종이책

p.464

사락에서 원문보기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을 향해 런던의 단편이 눈처럼 떨어지고 있었다. 크고 작은 도시 조각들은 불가사의하게도 가로등이며 창문의 불빛이 여전히 들어와 있어. 전구를 장치한 모형 시가지처럼 반짝였다. 조금 전까지 쉴 새없이 들려오던 땅울림은 뚝 그치고 이제 귓가에서 윙윙거리는 바람 소리만 들렸다.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정적이 주위를 메우고 있었다.P.464 중에서
YES마니아 : 로얄 s*****3 2025.07.13.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