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실함의 동기는 뭔가에 도달하겠다는 독기 같은 것이 아니다. 누군가가 이유를 물어본다면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까'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삶의 문제가 덮쳐올 때 그것에 매몰되지 않을 수 있게 해 주는 건 평소와 다름없이 반복되는 일상이었다. 해도 하지 않아도 똑같이 반복되고 시간이 흐른다면 내가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일을 정해두 고 계속 하는 게 낫
하고 싶거나 해야 하지만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는지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그런 일이 있다면 '그냥' 해 보세요. 여기서 '해 본다'는 일이 시간, 돈,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일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는 것도 '그냥 해 보는 것'에 포함됩니다. 검색해 보거나 아는 사람들에게 경험담을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보는 수동적으로 귀에 들려오는 것과 적극적으
우리는 지금의 삶을 형성하는 모든 일을 '나의 의지'가 선택한 줄 알고 있지만 우리 생각에서 진짜 의지가 작용하는 건 아주 일부분에 불과하다. 무의식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고작 3% 정도라고 한다. 결국 우리 삶의 태도를 결정하는 건 게으른 뇌가 만들어 놓은 패턴인 '자동사고'다. 자동사고가 삶에 불리한 쪽으로 세팅되었고 그것을 끝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은
우리는 모두 서로 연결된 존재이고 그 연결을 통해 무언가가 이루어질 때 자기효능감을 느낀다. 대가를 바 라지 않고 부탁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으면서 타인에 게 무해한 부탁을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살 때 삶이 확 장된다. '벤저민 플랭크린 효과'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자 신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보다 자신이 친절을 베푼 사람 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 현상을 뜻한다. 자신이 베
내게 가진 물건들을 덜어내고 단순화하는 연습은 미숙한 자아의 뿌리를 키우는 작업과 거의 궤를 같이 했다. 자존감은 무거운 자아에 깃들 수 없다. 불필요한 것 들을 덜어내야 삶에서 가장 소중한 요소에 집중하고 알맞은 순간에 적절한 결정을 할 수 있다. 사람은 내적 성장을 하면서 다음 단계의 인생으로 옮겨가야 할 시기를 몇 차례 겪게 된다. 그럴 때 내 오래된 재킷처럼 형식과
어차피 모두에게 선한 사람이란 있을 수 없다. 더구나 가치가 분화된 현대사회에서의 철학은, '내가 누구에게 선한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바꿔 말할 수도 있다. 어떤 기업인은 최대한 이익을 내서 그것을 기부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선이라고 여긴다. 반면 또 다른 기업인은 양질의 고용 창출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사회 에 대한 선이라고 생각하고 이게 기부보다 더
책을 일단 잡았다면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런 무거운 마음이 오히려 책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모든 책이 유익한 건 아니고, 모두가 좋다고 하는 책이 나한테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여러 장르의 책을 고루, 많이 접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좋은 책을 바로 알아보는 눈도 생깁니다. 저는 누구에게나 인생을 바꿀 책 한 권씩은 있다는 말을 믿습니다.
일상에서 작지만 새로운 시도를 해 보세요. 익숙한 길이 아닌 곳으로 돌아서 가 본다든지, 평소 접하지 않았던 장르의 책을 본다든지 무엇이든 좋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 안에서 내가 어떤 것을 느끼는지 관찰해 말이나 글로 표현해 보세요. 이런 경험에 익숙해지면 점차 투자가 필요한 경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타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들거나, 어떤 상황에서 이기적인 생각이 든다면 그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이게 인간이려니' 하면서요 굳이 그 사람의 단점을 찾아내 내 감정을 정당화하며 강화시킬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마음의 거리를 두고 태도만 관리하겠다고 생각해 보세요 '좋은 사람'이 아니라 '태도가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하면 보다 정리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