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지점에 다다른 뒤 아래를 내려다보자 무수히 많은 점이 모여 있는 것 같았다. 저 아래에 머무르는 걱정과 슬픔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작은 점에 불과한 것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y******g 2026.07.20. 신고 공감0 댓글0
힘듦을 마음 속에 자꾸 담아두려고만 하면 어느 순간 고장 나고 만다고.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건 총량이 정해져 있다고. 그게 슬프고 힘든 일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고장 나지 않도록 자꾸 비워내고, 비워진 자리에 행복도 채워 넣으며 좋은 감정들을 담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g 2026.07.20. 신고 공감0 댓글0
삶이란 매 순간 행복하지만은 않아요. 꽤 많은 날이 참 힘들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분명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아주 가치가 있어요.
y******g 2026.07.20. 신고 공감0 댓글0
우리는 때때로 스스로의 가치를 잊곤 해요. 한없이 약해보이고 어느 하나 잘하는 게 없는 것처럼 느끼기도 하고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힘이 있어요.
y******g 2026.07.20. 신고 공감0 댓글0
산다는 건 대체 뭐길래, 한없이 놓고 싶다가도 어느 순간 있는 힘껏 붙잡고 싶게 만드는 걸까.
y******g 2026.07.2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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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꽃 같은 거라고 했어. 좋은 말을 하면 꽃이 활짝 피고 나쁜 말을 하면 꽃이 시들어버린다고 그랬어. 그러니까 모두 좋은 말을 해서 아름다운 꽃처럼 활짝 피는 아이들이 되어야 한다고 과잉 무지개 중에서
h****1 2026.04.1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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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서 그러시죠? 저도 그럴 때가 있거든요. 행복한 순간이 영원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이 순간이 너무 귀하게 느껴져서 괜히 벅찰 때가 있어요.” 과잉 무지개 중에서
h****1 2026.04.1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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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는 게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되게 중요한 거라고 했다. 힘듦을 마음속에 자꾸 담아두려고만 하면 어느 순간 고장 나고 만다고.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건 총량이 정해져 있다고. 그게 슬프고 힘든 일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고장 나지 않도록 자꾸 비워내고, 비워진 자리에 행복도 채워 넣으며 좋은 감정들을 담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의 마음은 오래전 고장 난 것인지도
h****1 2026.04.1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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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의 색은 일곱 가지가 아니었다. 엄밀히 따져 말하자면 수백 가지의 색을 담고 있다. 과잉 무지개 중에서
h****1 2026.04.1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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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지개 끝에는 맛있는 것, 좋은 것, 예쁜 것이 있다고. 언젠가 엄마가 내 곁을 떠나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행복하게 살고 있을 거라고. 과잉 무지개 중에서
h****1 2026.04.10.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