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라고 해서 몸도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 아니다. 아프리카 부족들이 모닥불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춤을 추며 도는 이유도 리듬을 통해 감각의 정점에 도달하기 위함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것을 가리켜 카타르시스라 했고, 이 순간을 거치면 정화된다고 했다. 정화의 순간이 곧 고요의 순간인 것이다.
일부러 어려운 길을 택해보라.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나서서 해보라.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즐기며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면 당신의 삶은 쉬워진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고, 어떻게 하면 보람되고,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삶을 사는지 알게 된다. 어려운 길로 들어가서 쉬운 길로 나온다. 이게 인생의 선순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