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한국가의 힘있는 몇몇 은행가들이 만들어낸 민간은행의연합이 달러를 마음대로 찍을 수 있고, 그 달러가 전 세계를 쥐락펴락 할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는가? 대개 이러한 종류의 일들은 엄격한 감독과 감시 체계를 가진 정부기관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식일 것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여기에 대한 권리를 갖지 못한채, 그들도 어쩔 수 없이 민간은행에서 돈을 빌려야
이처럼 통화량이 증가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을 우리는 통화팽창, 즉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한다. 결국 자본주의의 경제 체제는 '돈으로 굴러가는 사회'가 아니라 '돈을 창조하는 사회'라고 해야 보다 정확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가장 핵심에 바로 '은행'이라는 존재가 있다.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달려 있다. 우리는 정부가 보증하는 통화를 믿은 것인가, 아니면 코드가 보장하는 블록체인을 신뢰할 것인가? 종이,전자,블록체인을 지나 다시 '신뢰'의 본질로 돌아가는 시대, 돈은 결국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
나이지리아의 중고차 딜러인 압둘 파와는 그 가능성을 우리 현실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그는 자국 화폐인 나이라 대신 미국 달러와 비트코인을 사용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이 이 나라에서 얼마나 실질적으로 활용 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해외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때 비트코인이 달러 다음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달러가 없어도 해외에 있는 사람들에게 언제든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