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2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도 나처럼 지옥 밑바닥에 있을 텐데, 그는 나에게 빛을 가져다줬다. 그는 '살려줘서 고마워'라고 해 주었다. 사실, 진짜로 구원받은 건 바로 나였는데. 내게 머물 곳을 주고, 사람의 온기를 떠올리게 해 주고, 그리고 사랑하는 기쁨을 알려준 사람.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반복되던 악몽도, 마지막은 선배가 덧칠해 주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s 2025.12.08.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