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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락에서 원문보기
전철 안에서 들리는 소리인지 전화 너머 병원에서 들리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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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사락에서 원문보기
“똑같은 아저씨야…….”
떨리는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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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락에서 원문보기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상 버그는 잘 찾는 편이다.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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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사락에서 원문보기
‘이상 현상’을 발견하지 못해 【8번 출구】에 도달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나도 저렇게 이상해지는 걸까.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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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사락에서 원문보기
커튼 안쪽에 정말 내가 있나. 안을 들여다보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다 커튼 끝에 손가락을 댄다. 그러나 아무래도 젖히지를 못한다. 안에 있는 ‘그것’과 상대하고도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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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가 기타를 치고 그녀가 베이스와 보컬을, 내가 드럼이나 키보드를 쳤다.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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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가 살아 있고 문득 어디선가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말을 걸어 와 요즘 뭐 해? 음악 계속해? 같은 이야기를 가볍게 하는 날도 올지 모른다.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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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사락에서 원문보기
연옥? 그게 뭐야? 묘하게 설득력 있는 소리를 하네. 연옥이라면 나선 형태로 빙글빙글 도는 그림을 본 적이 있다. 정말 그런 게 일본 지하철에 나타나다니 너무 초현실적이잖아?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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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사락에서 원문보기
“매일 빽빽한 만원 전철을 타고 회사에 가고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그게 더 지옥 아닌가? 가여워라.”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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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사락에서 원문보기
아버지라는 존재를 한 번도 접하지 못한 내가 과연 부모가 될 수 있을까?
h********1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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