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우리 식탁의 변화는 첫째 음료의 부상, 둘째 메뉴의 변화, 셋째 식탁의 배경 변화로 요약할 수 있다. 식탁 연관어로 커피가 밥을 역전하고, 술과 음료가 부상했다. 메뉴로는 파스타와 라면, 솥밥, 샤브샤브 등 한 그릇으로 식사가 가능한 메뉴들이 부상했다. - 책 "3분 트렌드 익힘책" 중에서 -
"내가 먹은 이 한 끼가, 지금 어떤 시대를 보여주고 있을까?" 이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라고 합니다. 1970년대 분말카레는 '빠른 조리'라는 효율을, 1990년대 패밀리레스토랑은 '외식의 특별함을, 2020년대 배달 앱은 '혼자 먹는 자유'를 말합니다. 식탁 위에서 일어난 변화가 곧 사회적 가치관의 이동이었고, 동시에 브랜드 전략의 요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