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삼매상은 당대의 한국인이 새로운 정신의 경지에 도달함으로써 이상적인 인간상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품게 됨에 따라 탄생한 기념비다. 한국의 역사에서 원효와 그의 사형들이 대중 불교운동을 이끝던 7세기 중후반이 바로 그러한 시대였다. 우리 선조들은 '나'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진여의 뜻을 실현하는 보살이다. 이는 나의 발견이며, 인간관의 일
사유의 방은 금강삼매상의 방이다. 그 방에는 한 마음의 장이 펼쳐져 있다. 우리가 그 방에서 감동을 느끼는 이유는 나의 마음이 한 마음과 공명하기 때문이다. 삼매상은 사람의 원형이다. 그러므로 그 미소 역시 인간의 미소의 원형이다. 그 미소에는 당신의 미소가 어려 있고, 원효의 미소가 어려 있다. #리딩스타트 #사락
나의 자아는 심연에서 올라오는 정신을 받아들여 자비의 마음을 발하고 있다. 이때 인간의 마음은 좁은 의식을 넘어서게 된다. 의식의 이해타산에 더 이상 갇히지 않으니, 그의 마음은 푸른 창공으로 날아오르는 한 마리 새가 된다. 철학적 관점에서 말하면 그는 자유 의지를 가진 주체가 된다. #리딩스타트 #사락
인생의 순간은 나를 나일 수 있도록 하는 모든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나'가 계속되는 줄 알지만, 실상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른 사람이며, 1년 전의 나와 오늘의 나, 10년 전의 나와 오늘의 나는 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나에 대한 집착이 덧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수십 년 세월을 뛰어넘어 나를 계속 나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인생의 순간에 해당하는
내 마음의 본성인 진여는 어떤 모습일까? 인생사진을 찍을 때 나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인생사진을 찍을 때 우리는 자세부터 고쳐 잡으며 마음가짐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은 진여의 훈습이 영향을 미친 것이고, 그 순간의 나의 마음이 진여의 마음에 가까운 것입니다. #리딩스타트 #사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