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프랑스 남부 브르타뉴대학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빵집과 빵집 아닌 곳에서 물건을 떨어뜨리고 과연 몇 명이 도와주나 통계를 냈습니다. 그 결과 빵집 아닌 곳에 서는 52% 정도가 물건을 주워 주는데, 빵집 앞에서는 77% 가 물건을 주워 주었다고 합니다. 빵 굽는 냄새가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서, 다른 사람을 도와줄 확률을 높인 거죠.
정말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원하는 상황으로 갈 수 있다면. 나는 종이봉투에서 한 달 쿠키를 꺼냈다. 오늘부터 한 달 전이면 딱 체육 대회, 서성건이 몰카를 설치했다던 바로 그 날이다. 시간을 되돌린다면, 그때로 돌아가 서성건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정말 네가 그랬냐고. 정말 서성건이 몰카범이라면 멱살을 잡고 화를 낼 거다.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냐고. 왜 내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