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귀하다. 오늘로부터 가장 멀리 떠날 사람이기 때문에 매 순간 소중하다. 어린이는 우리 곁을 떠나 늘 멀리 간다. 용감하게 떠나는 것이 어린이의 일이라면 정성껏 돌보고 사랑을 주어서 잘 보내는 것은 어른의 일이다. 첫걸음마를 뗄 때 비틀비틀 두 발을 디디며 우리를 등지고 선 아기의 뒷모습은 웅장하고 애틋하다.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가 뒤에 선 어른을 믿고 자전거 핸들
i*****i 2025.07.0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