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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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작은 부족들조차 고유한 자신들의 글자가 있는데 어째서 기나긴 역사를 가진 조선 백성만은 자신의 문자가 없는 것인가. 세종의 물음은 비수처럼 모든 사람의 뇌리에 박혀 생각의 실타래를 한순간에 헝클어뜨렸다. 모두가 임금의 다음 말을 기다렸으나 임금은 말을 끊고 묵묵히 등을 돌리고 말았다.
YES마니아 : 골드 s*******4 2026.10.10.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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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왕사억필불성
YES마니아 : 로얄 i******i 2026.07.18. 신고 공감0 댓글0
죽어가는 백성을 보고만 있을 것이냐! 그대들이 읽는 성현의 도리가 고작 백성을 벙어리로 만드는 것이더냐!
YES마니아 : 골드 y******0 2026.03.11.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