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산정 과정은 주관적인데, 주관적이지 않도록 최대한 객관적으로 산출하라고 합니다. 가격과 가치가 왜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원래 차이가 나니까 그 차이를 확인해서 사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가격은 장기적으로 가치에 수렴하니까 마냥 기다리라고 합니다. 현재 왜 괴리가 있는지, 나중에는 왜 수렴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단서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무책임합니다.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원금을 회복하겠지, 뭐. 주식은 장기투자가 정석이잖아”라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요샛말로 ‘존버(최대한 버티기)’를 외칩니다. 주식을 팔 사람은 이미 다 팔고 나갔고,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원금 회복 전까지는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주가가 바닥 대비 웬만큼 올라도 팔지 않습니다. 즉, ‘더 팔 사람이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여기서 강세장이 다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