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도전은 강물을 건너는 행위와 같다. 징검다리, 물살, 눈에 안 보이는 소용돌이를 꼼꼼히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계획을 세운 뒤 건너편으로 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 강을 건너다 발이 미끄러질 수도 있다. 물에 빠질 수도 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미끄러질수록 당신은 더욱 현명해진다. 이때는 잠깐 시간을 내서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성장하는 조직의 관리자에게는 사람을 잘 뽑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지금까지 면접하고 영입을 도운 사람이 수백 명이고, 그들이 또 영입한 사람이 수천 명이다. 만약에 내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누가 앞으로 내 결정이 그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면 미친 소리로 치부했을 것이다. 물론 많이 뽑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단 한 사람을 뽑더
아이디어 창출, 의사결정, 팀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할 때는 모든 사람이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게 유도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질문, 토론, 반박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나는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말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속으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입을 꾹 다물고 있다면 내게 득 될 게 없다.
나는 관리자가 하루 동안 처리하는 수많은 업무를 '목적', '사람', '프로세스'라는 세 개의 바구니에 나눠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첫 번째로 담아야 할 '목적'은 팀이 성취하고자 하는 결과를 뜻하며, 다른 말로 '왜'라고 할 수 있다. 하고 많은 일 중에서 왜 하필 '이 일'을 하려고 하는가? 왜 '이 사람들'과 함께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는가? 우리
나는 아직도 내가 관리의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많은 것을 좌충우돌하며 배웠고, 내 딴에는 어떻게든 잘하려고 했음에도 수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원래 모든 일이 다 그렇다. 일단 부딪혀보는 거다. 그러면서 뭐가 좋은 방법이고 나쁜 방법인지 깨닫는다. 교훈을 머리에 새긴다. 발전한다. 그리고 그걸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