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컬리가 소파를 물어뜯는다고 문제가 해독되는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 소파만 망가지고 보드컬리만 더 피폐해졌다. 미움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누군가를 아무리 미워해도 그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과하지 않는다. 반성하지 않는다 않는다. 당신의 감정을 알아차리지도 못한다. 변하는 건 하나다. 당신의 뇌 분노와 증오는 코르티솔을 분비시킨다. 편도체가 과민해지고 해
도감 완성 게임 퍼즐을 맞추하는 법 도감은 베낄 수 없다. 남이 잘 작동했다고 말하는 삶의 방식이 나에게도 맞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누군가에겐 자유가 에너지지만 누군가에겐 방치가 된다. 누군가에겐 규칙이 안전망이지만. 누군가에겐 족쇄가 된다. 그래서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다. 관찰이다. 오늘 에너지가 오른순간 하나 내려간 순간 하나 그때의 조건 이것만 적어라. 단서들이
결국 나라는 인간은 처음부터 고장나 있었던 게 아니었다. 사냥꾼의 뇌가 농경민의 사무실에 앉아 있었을 뿐이다. 1만년 전 논밭이 만든 뇌가 있고 10만 년 전 사냥터가 만든 뇌가 있다. 혹한이 만든 뇌가 있고 열대의 풍요가 만든 뇌가 있다. 당신이 눈치를 보는 것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것도 술안잔의 얼굴이 빨개지는 것도 모두 이유가 있다. 수만 년 전 누군가가 살아남기
ATHD적 기질은 가만히 앉아 있을 때 최악이다. 하루에 써야 할 에너지를 쓰지 않으면 산만하고 충동적이고 계획이 안 된다. 이때 내 특성을 이해하고 움직인다. 절대 안 하던 아침 운동을 짧게라도 하여 각성 수준을 먼저 끌어 올린다. 그러면 하루 종일 산만함이 줄고 에너지의 방향이 생긴다. 사냥꾼의 내한테 사냥감을 먼저 던져 주는 것이다. 동시에 나는 변동성이 큰 일을 선택했
이해는 되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라고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 15개 버튼은 커녕 한 개도 누를 힘이 없다. 이 장은 그런 상태에서 잃는 설명서다. 정말 바닥에 떨어진 상태라면 복구가 먼저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24시간 이내에 수면 물 햇빛이라는 지금 당장 누를 수 있는 버튼 3개만 누르면 된다. 밤이면 자고 낮이면 오늘 밤 일찍
집중력을 너무 써서 머리가 안 돌아갈 때 순간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걷기다. 야외가 아니어도 괜찮다. 왜 그럴까? 걸으면 심박수가 올라가고 뇌의 혈류량이 약 25% 증가한다. 산소와 포도당의 뇌로 더 많이 공급된다. 동시에 뇌는 사냥 가는 거야라는 신호를 받는다. 10만 년간 걷는다는 건 중요한 일을 하러 간다는 뜻이었다. 뇌는 자동으로 집중 모드를 켠다. 걷기
결정적으로 뇌는 중요도를 구분하지 못한다. 점심 뭐 먹지? 이 계약을 체결할까? 간 뇌에겐 비슷한 비용이 드는 결정이다. 사소한 결정이 중요한 결정과 같은 연료를 태운다. 선택지가 많아지는 것만으로도 연료는 새기 시작한다. 현대인은 그 연료가 폭발적으로 태워 버리는 장치들이 더 얹혀 있다. 멀티태스킹 뇌에 급발진 멀스키태스킹은 동시에 여러 일을 하는 게 아니다. 뇌가
10만 년 전 원시 시대에는 신체적 정신적 노력이 먼저 였다. 5시간 동안 사냥감을 추적하고 창을 던지고 성공한다. 그다음에 보상이 온다. 고기를 먹고 부족과 나누고 도파민이 터진다. 노력 후 보상 이 순서가 10만 년간 뇌에 새겨져 있다. 현대에서도 이 순서를 그대로 적용하라. 낮에 일하고 운동하고 할 일을 끝낸다. 저녁이 된다. 이 상태에서 SNS를 봐도 괜찮다. 게임을 한 시간
노력 없이 보상만 반복되면 도파민 수용체가 둔감해진다. 10초마다 보상을 받던 뇌가 2시간짜리 책을 어떻게 읽겠는가? 3개월짜리 프로젝트를 어떻게 지속하겠는가? 현실의 모든 것이 점점 느리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뇌의 알고리즘은 말 그대로 망가진 상태가 된다. 그 결과 완전한 행복은 손닿지 않는 어딘가로 밀려난다. 스스로 왜 이렇게 변했는지도 모른 채 짜증과 남탓 국가 탓
술 설탕 담배 이 세 사기꾼의 공통점은 하나다. 10만년간 희소했던 자원이 현대에는 무제한으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뇌는 여전히 희소하다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걸지 못한다. 뇌가 착각하고 있다면 그에 걸맞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된다. 침팬지처럼 고대인처럼 1년에 5번 만나는 것처럼 주 일 회 혹은 월 1회로만 줄여도 된다. 실제로 희소해지면 뇌는 금방 적용한다.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