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내 일기장에는 100번도 넘게 '죽고싶다'는 말이 쓰여 있는데, 민망하게도 이 말이 내 입에서 튀어나왔다.
엄마와 딸들의 역사,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와 함께한 고양이의 죽음, 그리고 그 뒤에도 계속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누군가를 기억하는 방식이었다. 가까운 사람의 말은 너무 익숙해서 흘려
c******7 2026.07.28. 신고 공감0 댓글0
세상에는 완전한 이해도 완전한 사랑도 없다. 모두 들 살아 있기 위해서 견디는 것만 같다. 하지만 저마다 느끼는 감정은 너무 다양하고 그중엔 고통을 기반으 로 하는 감정들이 더 많다. 분노로 질투로 좌절감으로 절망감으로 삶에서 멀어지고픈 생각이 꼬리를 문다. 내 등뒤에 나에게 의지하는 생명이 있다. 모든 소중함에도 한계가 있다. 소중한 것을 24시간 내내 소중하게 대할 수는
h********3 2026.05.16.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