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라는 건 소설과 비슷하다.
i****7 2026.10.0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95

사락에서 원문보기
길양옆으로 다양한 집이 서 있고 다양한 정원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이 있었다.
c*****7 2026.09.3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66

사락에서 원문보기
전부 기억에 있는 냄새였다. 시간이 만들어내는 냄새. 시간이 만들어내고, 그리고 언젠가 다시 시간이 지워갈 냄새. 오래된 옷이나 오래된 가구, 오래된 책, 오래된 생활의 냄새다.
c*****7 2026.09.3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3

사락에서 원문보기
멀리멀리 가는 게 좋았다. 먼 곳의 정원에서 먼 곳의 잔디를 깎는 게 좋았다. 먼 곳의 길에서 먼 곳의 풍경을 바라보는 게 좋았다.
c*****7 2026.09.3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1

사락에서 원문보기
하지만 인간의 존재를 비교적 순수한 동기에 근거 한 상당히 어리석은 행위로 파악한다면, 무엇이 올 바르고 무엇이 올바르지 않으냐 하는 건 별로 중요 한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거기서 기억이 태어나고 소설이 태어난다.
c*****7 2026.09.3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0

사락에서 원문보기
기억이라는 건 소설과 비슷하다. 혹은 소설이라는 건 기억과 비슷하다.
c*****7 2026.09.30.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