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메타인지적 읽기 전략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자기 질문하기self-questioning’입니다.69 책을 읽으면서 “이 문단의 핵심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 던집니다. 이러한 질문은 자신의 이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두 번째는 ‘이해 점검monitoring’입니다. 글을 읽는 도중에 “내가 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계속 던
플로우를 경험하는 공부가 가장 훌륭한 감탄의 경험입니다. 늙어갈수록,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취향의 완성을 향해 한 단계씩 나아갈 때마다, ‘내면화된 선생님’과 함께 기뻐합니다. 혼자 하는 감탄처럼 보이지만, 엄마 품에서 경험했던 상호주관적 경험의 연장입니다. 비교할 수 없이 행복했던 그 경험이 되살아납니다.
함께 보기는 단순히 '같은 것을 본다'의 차원이 아닙니다. 상대가 그것을 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야 하고, 고개를 끄덕이거 나 미소를 짓는 표정의 미세한 조율이 있어야 '함께 이야기한다' 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 간의 만남에서 '함께 보기'의 신호는 가장 기초적인 예절입니다. 돈과 권력은 이 예절을 아주 자주 건너뜁니다.
Part 2. 눈맞춤이제는 시선의 통제가 불가능한 네트워크상의 행동이 오프라인으로 확산됩니다.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도 분노와 적개심을 표현하는 것에 아무 아무 거리낌이 없습니다. 네트워크의 최첨단을 달리는 한국엫서 일어나는 이 같은 현상은 곧 발생할 전 세계적인 반문화 과정의 전조입니다. 인터넷상의 반문명적 폭력은 그대로 박제됩니다. 지금은 열광하지만 대중의 취향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