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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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조 가즈키는 『심연의 텔레패스』에서 초심리학'을 중요한 요소로 내세운다. 초심리학은 이른바 초자연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검증하려는 학문이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은 공포의 대상인 괴이나 초자연현상을 영적 능력으로 퇴치하는 것이 아니라, 수집하고 분석해 다각도로 해명하려는 자세를 보인다.
위의 옮긴이의 글처럼 오컬트적인 부분을 강조하려는 것이 아니라 추리소설
YES마니아 : 로얄 p*****5 2026.10.26.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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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은 존재하는가, 저주는 존재하는가. 그걸 인정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사건을 대하는 시각은 크게 달라진다. 실제로 유령이나 저주가 존재하는지는 아직 모른다. 실험과 점증에 사용하기 위한 물건도, 장소도 잃었으므로 확인하기도 불가능하다. P.303 중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26.10.2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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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희박하다. 호흡이 빨라졌다. 진정해, 진정해, 하고 나 자신을 거듭 타일렀다. 이대로 정신을 잃을 수는 없다. 마음과는 달리 어둠이 점점 시야를 뒤덮기 시작했다. 제발 조금만 더. 드륵. 작은 소리가 고막을 흔들었다. P.285 중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26.10.2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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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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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눈앞에 둔 지금, 생생한 공포가 온몸을 지배했다. 호흡이 멎는 게 두려웠다. 심장이 멎는 게 두려웠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이 손가락이 물체로 변하는 게 두려웠다. 그 손가락을 보는 두 눈이 보이지 않는 게 두려웠다. 이 의식이 사라지는 게 두려웠다. 악을 쓰고 싶을 만큼 무서웠지만 악을 쓸 기력도 체력도 남아 있지 않았다. P.276 중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26.10.2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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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이상으로 무서워할 건 없겠죠. 무서워하면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 괴물을 마음속에 만들어내서 멋대로 피해를 당하거든요.... 그게 제일 피해야 할 일입니다. 예를 들면 유령이 화났다는 망상에 겁을 먹어서 건강이 안 좋아진다든가. P.47 중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26.10.2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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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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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을 하고 몸이 움직이는 걸 확인했다. 손가락을 움직여 불을 켜고 재빨리 거실 문으로 다가가서 힘차게 열었다. 아무것도 없었다. 당연하지만 평소와 똑같은 거실이 펼쳐졌다. 거실 불을 켜고 그런 소리를 낼 만한 물건이 없는지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P.28 중에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26.10.24. 신고 공감0 댓글0
#리딩런
t********4 2026.07.17. 신고 공감0 댓글0
전등 스위치다.
k*******e 2026.04.28.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