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온 것, 마거릿과 마거릿 주변 사람들을 만난 것, 특히 파운틴-구스 선생님을 우연히 만난 것으로 나의 감정과 기억들은 요동치고 있 었다. 그래서 혼란스러웠다. 마거릿과 똑같은 것을 보고 겪으며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리 가족의 테두리 바깥에서 그림자 같은 삶을 살았다. 그것이 나를 짓눌렀다. 마거릿은 내 가 매년 가스파르륵 만나러 가는 걸 알고 있었지만 나는
지금 내 상황을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그에게 말할 것이다. 나는 절약을 선호하며 필요할 때 만족을 지연시킬 줄 아는 사람이었다. 사실 나는 만족을 지연시키는 데 아주 뛰어났고 그것은 유용한 자질이며 내가 오랫동안 의지해온, 내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물론 내가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관습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에 의심 의 여지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