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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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방향이다. 닫힌 부모가 아니라 열린 부모, 두려움에 묶인 부모가 아니라 배우는 부모, 통제하는 부모가 아니라 길을 함께 설계하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아이만 미래로 밀어 넣고 부모는 과거에 남아 있을 수는 없다. 부모도 같이 건너가야 한다. 같이 배우고, 같이 묻고, 같이 서툴러지고, 같이 성장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배운다. 미래는 무서
YES마니아 : 로얄 r******0 2026.09.30.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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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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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어떤 변화 앞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다.
YES마니아 : 로얄 r******0 2026.09.30.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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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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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미래로 밀어 넣고 부모는 과거에 남아 있을 수는 없다. 부모도 같이 건너가야 한다. 같이 배우고, 같이 묻고, 같이 서툴러지고, 같이 성장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배운다. 미래는 무서워 할 새당이 아니라 함께 익혀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니 좋은 부모의 첫걸음은 부모 자신의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데 있다. 아이를 플러스 휴먼으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플
r******f 2026.09.0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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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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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는 아이를 AI로부터 지켜주는 사람이 아니다. AI를 다루는 힘을 길러주는 사람이다. 도구를 못 쓰게 막는 것이 보호가 아니라, 도구를 쓰되 속지 않고 자기 생각으로 소화하고 바꾸게 만드는 것이 진짜 보호다. 그래서 외웠어? 숙제헀어?에서 끝나면 안된다. 이제 부모가 아이에게 던져야 할 질문도 달라져야한다. AI에게 뭐라고 질문했니? 그 답이 왜 맞는것 같아? AI 답이
r******f 2026.09.0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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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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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지가 충분히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은 AI가 하는 말을 판단하고 반박하기 어렵다. AI가 내놓는 결과대로 수동적으로 쫓아가기 쉽다. 그래서 나는 만약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7:3의 비율로 경험과 AI 실전 학습을 병행하라고 말한다. 암묵지를 쌓는 경험이 7이고 AI학습이 3이다. 암묵지는 몸을 통과한 경험으로만 쌓을 수 있다. 학교와 친구들 사이에서, 새로운 경험속에
r******f 2026.09.0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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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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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대가로 인간에게 요구하는 역량의 수준은 역사상 가장 높아졌다. 이제는 무엇을 할지 스스로 정해야 하고, AI가 만든 결과물을 판단해야 하고,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배우고, 방향을 잃지 않아야 한다. 기술은 쉬워졌지만 인간으로 사는 일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r******f 2026.09.0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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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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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휴먼
YES마니아 : 로얄 n****e 2026.07.28.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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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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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나라가 그런 거대한 질문을 시작할 수 있는 나라라고 믿는다. 사실 우리는 새로운 문명의 선두 주자가 아니었다. 늘 뒤에서 부지런히 따라가던 나라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를 수도 있다. 변화의 속도도 누구보다 빠르고 인프라도 강하며 무엇보다 새로운 기술은 무섭게 흡수하는 힘이 우리에겐 있다. AI를 얼마나 잘 쓰는가라는 질문만으론 부족하다. 이제 우리는 물어야 한
p******g 2026.06.21.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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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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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신은 AI의 고객인가? 문명의 설계자인가? 이것이 플러스 휴먼이 가져야 할 마지막 조건이다. 플러스 휴먼은 단순히 AI를 남들보다 더 능숙하게 좀 더 빨리 쓰는 사람이 아니다. 새로운 문명이 열릴 때 그 문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더 나은 기준을 당당히 요구하며 다음 세대가 살아갈 질서를 함께 설계하는 사람이다. 자기 생존의 문제를 넘어 공동체의 미래까
p******g 2026.06.21.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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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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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문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그 문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서 아무런 의견도 낼 수 없다. 그럼 어떻게 되겠나? 결국 몇몇 힘 있는 사람들 몇몇 기술을 독점한 설계자들이 자기들만의 기준으로 미래를 독딱 만들게 된다. 그런데 그 미래는 그들만의 것이 아니다. 바로 나와 내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진짜 현실이다. 내가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 사이에 내 일자리의 기준이 바
p******g 2026.06.21.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