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양극단 사이에서 중간을 찾는 것이다. 고통에서 도망치거나 고통을 향해 달려가는 대신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삶이 어느 정도의 고통과 불쾌함을 수반한다는 것을 받아들임으로써 고통이 주는 영향력을 줄인다. 즉, 가장 중요한 건 균형이다.
부처의 가르침은 복잡하지 않다. 부처는 첫 설법에서 모든 것을 약 700개의 단어로 펼쳐놓았다. 대략 이 책에서 지금까지 읽은 단어 수와 비슷할 것이다. 설법의 내용은 대부분 우리가 세상에 더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는 정직함과 균형감 같은 기본적인 원칙들로 귀결된다.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가르침이라도 복잡한 일상에 적용하는 것은 까다로울 수 있다. 이러한 개념들을 부처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