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깊어가기 파커 파머,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나이가 들수록 조용해진다. 말이 줄고 침묵이 늘어난다. 급함이 사라지고 여유가 찾아온다. 더 이상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안다. 이것이 깊어진다는 것이다. 젊음은 시끄럽게 빛나지만 성숙은 조용히 빛난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그 깊이는 주변에 전해진다. 지혜롭게 깊어가는 것 조용히,
선택의 자유 빅토르 프랭클『죽음의 수용소에서』 모든 것을 빼앗길 수 있는 순간이 있다. 이름도, 기억도, 살아온 흔적까지 사라질 수 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듯한 자리에서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한다. 그러나 끝내 남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외부에서 가져갈 수 없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반응할지,그 선택만은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다. 삶은 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