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밑줄 (379)
혜택 및 유의사항
밑줄 긋기
최근순
최근순
페이지순
인기순
종이책
p.250
사락에서 원문보기
"발아래에 더러운 도시가 있었으며 곁의 별은 어리고 투명했다. 흔들리는 수면은 차가운 하늘이 됐다. 푸른색을 훔친 물속에서는 어디로 헤엄쳐도 하늘로부터 쫒겨나지 않았다."
j******8
2026.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종이책
p.100
사락에서 원문보기
아주 재밌어요
k*********8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종이책
p.100
사락에서 원문보기
재밌게 봤어요
g*********m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종이책
p.100
사락에서 원문보기
아주 재밌어요
d*******m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종이책
p.276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래서 그리워하는 일은 의미가 있어요. 사람은 끝났어도 사랑은 남아 있다는 의미.”
e********0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종이책
p.275
사락에서 원문보기
살아감이 축복이 아니라 형벌이라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아주 오래전 동화에서 봤는데요. 우리는 매 순간 누군가를 가해하며 살잖아요. 그러니 살아감은 형벌이고 죽음만이 축복이래요. 매일 삶을 소진하고 죽음에 가까워진다면, 사실은 매일 축복을 받고 있는 거죠. 사람은 자꾸만 죽고 또 태어나요. 그 굴레를 반복하는 게 숙명인데, 죽을 때마다 굴레에서 조금씩 벗어나요. 먼저 떠난
e********0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종이책
p.258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녀는 이제 더 걱정할 필요가 없는 한 여자이자, 사람이자, 존재였다. 나는 사람으로 타락했는데 당신은 사람으로 구원받았다.
e********0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종이책
p.236
사락에서 원문보기
세상을 이루는 것은 빛과 소리. 소리의 본질이 진동이라면 빛의 본질은 출현이다. 소리는 포착되지 않으나 존재를 흔들고, 빛은 포착되나 존재 안에 머물지 않는다.
e********0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종이책
p.227
사락에서 원문보기
노인은 오주희에겐 악인이었으나 오연린에겐 축복이었다. 세상에는 감히 그런 양가적인 생명이 존재했다. 부정할 수 없었다. 당신은 외손녀에게 최선을 다했다.
e********0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종이책
p.209
사락에서 원문보기
반짝이는 사람들 안에는 무한한 긍정이 아니라 한 줌의 부정이 있다. 그 외로움을 감추려는 가여운 의지를 받아먹고서 어둠은 빛이 된다. 그러니 반짝이는 존재들도 아프지 않을리 없었다.
e********0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밑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