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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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날 세계는 반드시 극락으로 만들 것이다. 증오하는 것들이 멸망하는 세계, 미움이 보상받는 세계.
소설에서라도 이런 세계를 바라게 되는 문장. #젊은작가청예
i****7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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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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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청예 춤을 추듯 팽팽도는 모빌은 신이 내게 보낸 모스 부호였다.
s****y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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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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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청예 탄생에서 멀어질수록 기억은 오히려 선명해졌다. 창틀을 넘어온 바람이 경박하게 요람을 흔들어댔다.
s****y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
#젊은작가청예 나는 태어나야 한다. 지금 태어나야 한다.
s****y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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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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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청예 과정에 의거한 합리적 심판. 그렇다면 문제될 것이 없었다. 안간힘을 쓰고 올해의 끝자락이 다 타버리기 전에 힘껏 머리를 내밀었다.
s****y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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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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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청예 판사가 당신들이 저지른 행위를 선이나 악으로 판별하지 않았듯이, 당신이 겪어낼 시련도 선이나 악으로 정의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s****y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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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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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청예 저녁과 밤 사이. 모호햠이란 언제 아름답다. 세계가 끝내 어둠을 데려오기 전, 나는 종말의 초를 셌다.
s****y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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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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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청예 나의 온 얼굴이, 당신의 뒤통수가 울긋불긋하게 물들었다. 이 어리석은 조화로 우리는 하나가 됐다.
s****y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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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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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청예 하늘이 나의 퀴퀴한 악의를 한껏 칭찬하고자 노을을 쏘아올렸다.
s****y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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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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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청예 나는 태어나야 한다. 지금 태어나야 한다
s******0 2026.08.14.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