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온갖 짓을 저지르고도 무사했던 이유는 우리가 그것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오직 우리와 그들뿐입니다. 그 외에 누가 있겠습니까? 그들이 처벌받지 않았던 이유는, 스스로를 예외로 만들 수 있게 해준 이론을 우리 운동이(적어도 서구에서, 그리고 제가 보기엔 제3세계 국가들에서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운동이 걸려 있는 갈고리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구축할 때마다 소수의 사람이 일자리를 얻고, 그 자리를 차지한 이들은 그것이 운동의 목적이었으며 변화가 일어났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실행하기 위해 사람들을 권력의 자리에 앉히는 것이 목적 중 하나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를 얻은 이들은 더 높은 급여와 권력을 향해
이 방대한 데이터는 마침내 고질적인 정보의 공백 상태를 넘어 흘러넘치기 시작했고, 여성과 "정치적 사안" 사이의 연관성을 더 이상 부인할 수 없게 만들었다. 즉, 여성의 고통이 어떻게 아동과 남성의 고통을 규정하는 핵심 요인이 되는지, 그리고 여성의 불이익을 해결하는 것이 어떻게 제3세계 생존의 열쇠가 되는지가 반복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기근을 예로 들어보자. "아프리카의
동기가 무엇이었든(서로 모순되는 많은 동기가 나란히 공존하고 있었다), 제3세계 여성들이 중심지 남성들의 돈을 가로채지 못하도록 "보호' "하려는 열성적인 활동은 직접 보지 않고는 믿기 어려울 정 도였다. 브라질에서 서독에 이르기까지 각국의 성판매 여성들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결집한 <국제 성판매자 콜레티브>의 워크숍은 가장 많은 인파를 끝어모았으나, 반섹스 관광
이 10년의 주제인 "평등, 발전, 평화"는 전형적인 유엔식 메나주아 트루아[삼자동거]menage a trois 를 반영했다. "평등"은 기회 균등의 땅이라 는 미국의 자기 이미지를 반영했다. 또한 그것은 (1984년 여성 부통령 후보를 배출했으며, 뒤에서 살펴보겠지만 대통령의 딸까지 포함된) 강력한 전문직 페미니스트 로비 집단의 열망을 언어화한 것이었다. "평화"는 소련이 홍보하는 이미지의
이것(빈곤)이 점점 더 페미니스트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들은 이제 '빈곤의 여성화'를 논한다(사실 빈곤은 언제나 여성의 문제였다) -대개는 여성이라는 육신이 숙명처럼 물려받은, 그리고 여성 운동이 목록화하고 제거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저 방대한 불의의 목록에 항목 하나를 추가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