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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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책미리읽기 그래서 나는 단순히 '설명하는 사진'이 아니라 문화유산들이 지닌 매력적인 서사를 담은 '스토리텔링 사진'을 찍고 싶다. 내가 찍는 대상은 수백년에서 길게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과거의 산물이지만, 내 사진은 미래를 향한다고 감히 말해보고 싶다.
o*****2 2026.11.07. 신고 공감0 댓글0
아마 시간을 품은 이 같은 바위들은 우리가 사라진 이후에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문화유산들 앞에 설 때면 날마다 크고 작은 갈등을 거듭하며 새것을 찾아 들썩이는 삶이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올해의책미리읽기
g*******2 2026.11.07. 신고 공감0 댓글0
우리 문화유산이니까 중요하기'가 아니라 ' '과거의 시간을 넘어 현대와 호흡하며 교감하는 곳이니까 중요하지'라는 것을 말하고자 했다.
YES마니아 : 로얄 s******1 2026.09.16.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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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에 모든 사람이 뒤로 물러나면 그때부터는 온전히 나와 내 앞에 있는 유물만 존재하는 세상이 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e 2026.08.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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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어디까지 이야기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장면에 카메라를 가져다 대면 앵글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다. 그러니 카메라로 올곧게 만들어낸 장면이 항상 최선인 것만도 아니다. 그 장면에서 사진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잘 표현되었는지가 중요하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 시선을 확장해 가야 하는데, 나는 그 방법을 새로운 촬영 기법들을
YES마니아 : 플래티넘 m********e 2026.08.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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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을 촬영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사진을 본 사람들이 그 안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사진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낼 수는 없으니 사진을 매개체로 삼았으면 한다. 내 사진을 보고 호기심이 생기고, 자료도 찾아보고, 또 직접 가보기까지 한다면 더 이상 바랄
YES마니아 : 플래티넘 m********e 2026.08.1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