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위기감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까지 충분히 전해졌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매립되는 쓰레기의 양은 수십 년 전 보다 줄어들고 있지만 그것 역시 재활용 기술의 발전과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의 노력 덕분인 경우가 많았다. P.358 중에서
내 인생도 가끔은 중간부터 보기 시작한 드라마 같을 때가 있어. 왠지 모르게 거리가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현실감이 없다고 해야 하나.... 슬퍼서 눈물이 날 때도, 기쁠 때도, 화가 날 때도 마치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의 희로애락을 지켜보는 것 같거든. P.325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