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슈프레강이 베를린돔 성당을 지나가는 곳 바로 오른쪽에 마르크스엥겔스포럼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포럼 중앙에는 앉아 있는 마르크스와 서 있는 엥겔스 동상이 나란히 있고, 동상 뒤편에 있는 벽의 양면에는 기다란 부조가 새겨져 있습니다. 동상을 바라보는 안쪽 방향의 부조는 사회주의의 고상한 문명을, 반대쪽 벽면의 부조는 자본주의의 야만성을 새
새로 떠오른 교환의 구조는 공동소유와 사적소유가 병존하고 인간관계의 균형과 협력이 이루어지던 로마 문명의 원리와 동일했습니다. 핵심은 야만의 단면적 인식과 대비되는 입체적 인식입니다. 교환은 봉건제도의 야만을 새로운 문명으로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교환을 위해 필요해진 새 구조를 '자본주의'라고 부릅니다.교환이 확대되면서 자급적 장원경제는 새로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