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일부 트램이 수소 연료를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점에도 문제가 있습니다.36 아직 실증된 기술이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수소산업이 그린워싱이라는 성격이 있고, 지역마다 앞다투어 새로운 산업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측면도 있다 보니, 수소 트램은 당분간 정치인들에게 인기 있는 공약이 될 전망입니다.37 한때 전국의 행정?정치가들이 경전철을 짓겠다고 주장했었는데,
부산도 트램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트램을 도입한다는 자체도 불안한데, 시 행정을 담당하는 정당이 바뀔 때마다 트램 정책도 바뀌어서 더욱 불안감을 줍니다. 민주당은 오륙도선을, 국민의힘은 부산항선을 도입하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두 계획 모두 예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전망이 잘 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