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87

사락에서 원문보기
식물은 사람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 방식대로 살아갈 뿐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은 그런 식물을 바라볼수록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잘 자라지 않는 식물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기다리게 되고, 시든 잎 하나에도 괜히 마음이 쓰인다.
j*****2 2026.10.0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89

사락에서 원문보기
내가 사랑한 것은 식물만이 아니었다. 식물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었고, 그들이 들려준 삶이었다. 식물은 시작이었지만, 그 끝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
g******s 2026.09.28. 신고 공감1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