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한다. 삶의 의미는 애초 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 다.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어떤 전능한 존재로부터 하달된 명령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이다. 아인슈타인은 각계각층의 사람 들로부터 "인생의 의미를 밝혀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수도 없이 받 았지만 단 한마디의 조언도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질서의 신' 을 믿는 물리학자들은 이 우주가 아름답고 단순하며, 궁극적인 법칙들은 우연히 나타난 것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 사실, 우리의 우주는 생명체가 전혀 없이 전자 와 뉴트리노로 가득 찬 썰렁한 공간으로 진화할 수도 있었다. 나를 포함한 일부 물리학자들의 생각대로, 진리의 궁극적인 법칙 이 1인치 남짓한 방정식으로 표현된다면, 대체 이 방정식의 출처는 어디인가? 마틴
본질적으로, 와인버그는 각자 취향대로 우주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만일 우주가 목적을 갖고 있다면, 그 목적이란 대체 무엇인가? 우주는 지난 수십억 년 동안 맹렬하게 팽창해왔고, 그 안에서는 태양보다 훨씬 큰 별들이 수도 없이 태어났다가 사라져갔다. 하나의 은하에는 이런 별들이 수천억 개나 존재하며,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이런 은하가 또
하늘에는 수많은 천체들이 장구한 세월 동안 그 자리 를 지키고 있고, 땅 위에는 다양하기 그지없는 생명체들이 오묘한 섭리를 따라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고 있다. 광활한 우주공간을 바라 보면 인간이라는 존재가 더없이 초라해 보이면서 나 자심이 움츠러 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파스칼Blaise Pascal도 하늘을 바라보면서 "무한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영원한 침묵은 나를 공포로
미스너 공간의 경계를 이루는 벽이 중심을 향해 수축되고 있다고 가정하면 매우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된다. 예를 들어, 침실의 오른 쪽 벽이 시속 2km의 속도로 당신을 향해 밀려온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상황에서 당신이 왼쪽 벽을 통과하여 오른쪽 벽으로 재등장한 다면, 당신의 이동속도는 시속 4km가 된다. 모든 방에서 오른쪽 벽 은 시속 2km로 중심을 향해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행우주의 개념은 언뜻 듣기에 황당무계한 소설 같지만, 곰곰 생 각해보면 대단한 설득력을 갖고 있다. 입자물리학이 발달하면서 인 플레이션이론은 기존의 우주론을 하나로 통합시켰다. 양자역학을 전적으로 수용한 입자물리학에 의하면, 평행우주의 탄생과 같이 도 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사건들도 엄연히 일어날 확률을 갖고 있 다. 그러므로 하나의 우주가 탄생할 확률을 허용한
개미 한 마리가 구겨진 종이 위를 기어가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개미는 구불구불한 지형에 영향을 받아, 마치 술 취한 선원처럼 이 리저리 비틀거리며 진행할 것이다. 개미에게 음주측정을 권하면 개 미는 "이거 왜 이래? 난 술 안 마셨어!" 라며 항변하겠지만, 앞으로 진행하는 한 좌우로 비틀거리는 몸을 멈출 수는 없을 것이다. 개미의 입장에서 볼 때 공간은 텅 비어 있는 것처럼 보
M-이론의 'M'은 막 membrane의 첫 글자를 따온 것이다. 그러나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는 '신비한mystery , '마술 같은magic 또는 '어머니mother' 의 첫 글자로 통하기도 한다. 초끈이론과 M-이론은 근본적으로 같은 이 론이지만, M-이론은 여러 개의 초끈이론을 하나로 통합하는 이론 으로서, 한층 더 신비하고 복잡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