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72

사락에서 원문보기
~ 신은 사람의 감성에도 적당한 한계를 마련해놓았다. 남이 자기에 대하여 품고 있는 생각 같은 같은 것을 겨우 짐작이나 할 수 있을 정도인 것이 사람이고, 또 그 정도만 알고 서로 어울려 사니까 살 수 있는 것이지, 만일 남의 속을 빤히 다 들여다보고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얼마나 따가울 것인가. 그야말로 견디기 힘들 것이다.
a******2 2024.06.0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