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35

사락에서 원문보기
조용필은 틀렸다. 사랑이 외로운 건 전부를 걸기 때문이 아니다. 사랑이 외로운 건 다른 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 그녀는 과잉이건 결핍이건 간에 그저 고개 한 번 까닥이면 그만일 뿐인 것이라고 알려준다. 희망은 망각이 주는 선물이라고 다독거려준다. 더 이상 청춘이 아닌 순간은 거짓에서 진실로 향하는 여정이라고도 했다. 말로써 서로 끝임없이 상처를 안겨주는 것은 현실
i********y 2026.03.20.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