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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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이 새는 작고 귀엽지? 저쪽에 무덤을 만들고, 모두 함께 꽃을 바치자꾸나" 하고 열심히 말했고, 결국 그 말대로 되었지만,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모두 입을 모아 작은 새가 불쌍하다고 말하면서, 흐느껴 울며 그 주위에 핀 꽃줄기를 억지로 잡아 뜯어 죽이고 있었다.
YES마니아 : 골드 t********g 2026.10.3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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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참아주세요. 알바와 백수가 아이를 낳아서 어떻게 하려고요. 제발 그만두세요. 당신들 같은 유전자느 남기지 말아주세요. 그게 가장 인류를 위하는 길이에요. 그 썩은 유전자는 죽을 때까지 혼자 품고 있다가, 죽을 때 천국으로 가져가서 이 세상에는 한 조각도 남기지 말아주세요. 정말로.
YES마니아 : 골드 t********g 2026.10.3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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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는 비로소 세계의 부품이 될 수 있었다. 나는 '지금 내가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세계의 정상적인 부품으로서의 내가 바로 이날 확실히 탄생한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g******s 2026.09.02.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