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85

사락에서 원문보기
초반에 이 책을 폈을때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 너무나 생생하고 적나라하기 때문에 읽으면서 몇 번 씩이나 책을 덮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그 고비를 이겨내고 읽으니 재밌어졌다
g*******0 2026.01.0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31

사락에서 원문보기
"이수명 씨는 류승민 씨의 죽음을 인정하나요?" 나는 잠자코 있었다. 승민은 내게 죽음이나 삶으로 분류되는 존재가 아니었다. 승민 자체로 존재했다. 시간과 공간, 삶과 죽음, 기억이나 실체 같은 개념이 가닿지 않는 어떤 차원이기도 했다.가장 친했던 친구를 떠나보냈을 즈음에 책을 읽고 한참 이 페이지에 머물러 있었다. 나에게도 죽음이나 삶으로 분류되지 않는 존재가 있었다는 것
YES마니아 : 골드 l***z 2024.04.16.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