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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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끝날 때 추억할 것이 없는 사람들은 불쌍할 것이다. 스스로를 아주 불쌍해하며 후회할 것이다. -짝짝이 구두와 고양이와 하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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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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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들을 수 있는 말만 해야 해? 이 사회에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어? 내겐 체면이고 뭐고 없어. 경제난, 막장 정치, 비열한 언론, 더러운 재벌, 에라 이젠 막 살 거야. 도대체 체면이 뭔데? 지키면 취직이 돼?어차피 잃을 체면도 없는 나는 마음껏 무한을 즐길 수 있어." -체면 좀 세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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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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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것은 말할 수 없는 그 무엇이었다. 또 그것은 인간이라면 느낄 수 있고, 느껴야만 하는 그 무엇이었다. -가지고 있는 시 다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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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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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지금 행복하냐, 아니면 더 괜찮은 행복을 위해 지금의 상황을 포기할 것이냐, 의 문제인 것이다. -연애왕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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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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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란, 허공의 접점을 찾아가는 몸짓이라고 생각해. 즉, 허공 혹은 허무 속에서 현실의 요소를 찾아내려는 몸짓이라는 것이지. 투수의 손을 떠난 공은 허공을 가르고 그 공을 향해 휘둘러지는 배트도 허공을 가르며 나오잖아. 심지어 스트라이크 존도 허공에 떠있지. 길을 걷다 우연히 스트라이크 존을 만나 같이 삼겹살에 소주 한잔 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잖아? 게다가 타구가 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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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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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하고 싶은 것은 모든 부조리들에 대한 터질 듯한 불만의 폭발이었다. -이원식 씨의 타격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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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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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이제 고무줄이 다 감겼어. 날자" -치통, 락소년, 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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