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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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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만큼 당신이 날 사랑했다면, 당신이 나만큼 괴로워했다면....." 그녀는 두려운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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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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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있으면 골치 아파. 아내가 아닌 여자를 데리고 있으면 더 끔찍하고.' 야쉬빈은 호텔을 나서며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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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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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고 싶지 않아요!"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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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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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인정하지 않는다 해도, 난 상관없어." 브론스키는 말했다. "하지만 만약 나의 일가친척들이 나와 친척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나의 아내와도 똑같은 관계를 가져야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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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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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약합니다. 난 보잘것없는 사람이에요. 난 아무것도 예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카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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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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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나의 친척 아주머니는 아는 사람을 통하여 그의 마음속에 그가 이미 처녀의 명예를 더럽혔으니 명예의 의무에 따라 청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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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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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가 반드시 곧 죽으리라는 것, 그가 이미 반쯤 죽은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한 가지, 그가 최대한 빨리 죽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들 이 사실을 감춘 채 그에게 병에 든 약을 주기도 하고 약과 의사를 찾기도 하면서, 그와 자신과 서로를 속이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을 거짓, 혐오스럽고 모욕적이고 불경스러운 거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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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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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스키를 비롯한 모든 딜레탕트들에게 그들 내키는 대로 그림을 그릴 충분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불쾌했다. 커다란 밀랍 인형을 만들고 그것에 키스하는 남자를 말릴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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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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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받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런 논쟁이 아예 있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미하일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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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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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불행을 준 사악함에 대한 기억은 그녀의 마음속에 혐오와 비슷한 감정, 물에 빠진 사람이 자기에게 들러붙는 사람을 떨쳐 버렸을 때 느꼈음직한 그런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 사람은 물에 빠져 죽었다. 물론 그것은 나쁜 짓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유일한 구원이었고, 그런 무서운 일들은 세세히 기억하지 않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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