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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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어내야지요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인 여우 한 마리가 참나무에 난구렁속에 밥과 고기가 있는 것을 보고 기어 들어가 먹어치웠습니다. 
그것은 목동들이 남겨 놓은 것이었지요. 그런데 배가 불러져서 다시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지나가다가 외침과 한탄 소리를 들은 다른 여우 하나가 다가가서 웬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사연을 듣고 나서 그 여우는 말했습니다. "들어갈 때처럼 홀쭉해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5.08.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