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어요? 이 한 줄이 마음속에 깊이 남았던 것은 바쁘게 살아가며 가족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처럼 곁에 있지만 잊고 살아왔던 사랑이라는 중요한 것을 생각나게 하였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내 주변에서 나를 밝혀주던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화나 한 번 더 해야겠다.
s******8 2026.07.18.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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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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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랑할 사람없이는 살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약속할 수 없다.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c*****0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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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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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아줌마는요. 세상에서 제일 못생겼구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불행한 사람이에요. 다행히 내가 같이 지내면서 돌봐주고 있어요. 아무도 거들떠보려 하지 않으니까요. 왜 세상에는 못생기고 가난하고 늙은데다가 병까지 든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런 나쁜 것은 하나도 가지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
c*****0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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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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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밀 할아버지, 하밀 할아버지!"내가 이렇게 할아버지를 부른 것은 그를 사랑하고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아직 있다는 것, 그리고 그에게 그런 이름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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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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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야, 항상 명심해라. 엉덩이는 말이다. 사람이 가진 것들 중 가장 신성한 것이란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바로 그것 때문이야.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그 누구도 네 엉덩이를 절대 만지게 하면 안 된다. 내가 죽더라도, 그리고 네가 세상에서 가진 것이 엉덩이뿐이라고 해도 절대로 그런 짓은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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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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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 때의 로자 아줌마는 아름다운 다갈색 머리를 하고 마치 앞날이 행복하기만 하리라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열다섯 살의 그녀와 지금의 그녀를 비교하다보면 속이 상해서 배가 다 아플 지경이었다. 생이 그녀를 파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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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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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아줌마가 개였다면 , 진작 사람들이 안락사시켰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항상 사람에게보다 개에게 더 친절한 탓에 사람이 고통 없이 죽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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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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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생의 엉덩이를 핥아대는 짓을 할 생각은 없다. 생을 미회할 생각, 생을 상대할 생각도 없다. 생과 나는 피차 상관이 없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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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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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약에 대해서는 침을 뱉어주고 싶을 정도로 경멸한다. 마약 주사를 맞은 녀석들은 모두 행복에 익숙해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끝장이다. 행복이란 것은 그것이 부족할 때 더 간절해지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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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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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에겐 아무도 없는 만큼 자기 살이라도 붙어 있어야 했다. 주변에 사랑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사람들은 뚱보가 된다.
c*****0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