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고립과 상처에 관한 이야기.호러로 표현 했지만, 사랑의 부족이 낳은 결과캐리의 심리를 따라가다 보면 근원적인 질문에 도달한다. 부모란 어떠한 존재인가. 가족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는가.캐리 주변의 악역, 빌리 크리스의 경우도 그릇된 가정의 모습이 학교에서 드러난 것이다.결국은 인간, 사랑,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스티븐 킹은 이야기하고 있다.
중간중간 끊기는 것 같은 문체느닷없이 튀어나오는 괄호 안의 생각들B급 호러 감성에 충만한 장면뒤죽박죽 튀는 심리 묘사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버무려 최고의 호러 스릴러를 완성했다.캐리를 보면서 마블의 스칼렛 위치가 떠오른건 우연히 아닐 듯하다. 완다 티비시리즈의 작가는 직간접적으로 캐리의 영향을 받았으리라.(물론 완다 시리즈도 명작이다.)아직 영화를 안봐서 상상하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