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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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과 목숨, 권력은 한결같이 그것을 소유하는 자의 것이었으나, 경전은 달랐다. 경전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었다. 불에 타지않고 그저 존재하는 것으로도 족했다. 아무도 경전을 빼앗아 갈 수 없으며, 그 누구의 소유물도 될 수 없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7 2026.02.16.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