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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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움직일 때는 최대한 조용히, 천천히 이동한다.
·야생동물과의 ' '임계거리(야생동물이 사람의 접근을 허용하는 최소거리)'를 지킨다.
·둥지와 새끼는 절대 손대지 않는다.
·둥지 주변의 환경을 임의로 변화시키지 않는다.
·둥지의 위치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는다.
· 자연환경과 비슷한 색의 옷을 입거나 위장막을 사용한다.
·되도록 적은 수의 인원으
w******l 2026.03.11.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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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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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동물로 선정되면 가장 먼저 '이름'을 얻게 되죠. 일반적으로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는 구조한 동물에게 이름을 지어 부르지 않습니다. 야생동물을 반려동물처럼 대하면 추후 야생성을 떨어뜨려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교육동물은 오히려 야생성을 누그러뜨려야 하니 이름을 부르며 친밀도를 올리고 교감을 나눠야 합니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머무는 교
w******l 2026.03.10.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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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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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겨우 수백 마리밖에 남지 않은 넓적부리도요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인 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에서 지정한 '위급(CR-Critically Endangered)' 단계에 해당될 정도로 심각한 멸종위기 수준입니다. 위급의 다음 단계는 '자생지 절멸'입니다. 이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공간이 아닌, 야생에서 더는 녀석들을 만나지
w******l 2026.03.10.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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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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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꼬리칼새는 녀석의 외형에서 본뜬 이름이라는 걸알수 있었습니다. 이 새의 꼬리를 보면, 꽁지깃 끝부분에 정말 '바늘'이 붙어 있거든요.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쇠 바늘이 아니라 끝 부분이 뾰족한 깃털 바늘입니다. 영어 이름도 'White-Throated Needle-Tailed Swift'로 꽁지깃에 바늘이 있고,목 부분의 털이 하얗다는 외형적 특징을 고스란히 나타냅니다. 또 발톱은 매우 날카로워
w******l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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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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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세이버라는 맹금류 무늬 스티커를 많이 붙이고 있지만, 붙이지 않은 부분은 여전히 유리의 성질을 보이니 이 역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다행히도 사고를 줄일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많은 조류는 사람이 볼 수 없는 자외선 영역을 보는 능력이 있거든요. 자외선 반사 필름을 유리에 붙이면 사람은 모르지만 새들은 장애물이라는 걸 인식하고 피할 수 있죠. 이밖에도, 조류
w******l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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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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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센터에서 육식동물에게 제공하는 먹이는 기본적으로 병아리나 메추리, 쥐 같은 작은 동물입니다. 구조 동물에게는 생명이 꺼진 동물을 먹이로 제공하는 것이 원칙인지라 이런 작은 동물들을 미리 안락사시켜 먹이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 살아 있는 먹이를 주기도 하지만 윤리적인 문제가 뒤따릅니다. 비록 먹이원으로 이용되는 녀석들이지만 적어도 고통 스럽게 죽지 않을
w******l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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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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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것 역시 어쩔 수 없는 본능이고, 먹이 사슬이나 약육강식의 법칙에 해당하니 괜찮은 것 아니냐고. 과연 이 이야기가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사이에서도 적용되는 걸까요? 사실 먹이사슬과 약육강식은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라고 해서 무조건 성립되는 단순한 개념은 아닙니다. 오랜 기간, 생태계 내에서 같은 서식지를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상호작용을
w******l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