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541

사락에서 원문보기
자신이 정상이라고 생각한 정상은 결국 정상이 아니었다. 아무런 실체도 단단한 바닥도 없었다. 영사가 화산으로 추락하는 동안, 영사는 정상에 올랐던 것이 분명했다.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영사와 함께 부스러지며 추락하는 것이 있었다. 끔찍한 폭발음와 함께 부글거리는 용암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그것은 화산은 아니었다. 세계 그 자체가 폭발하고 있었다. 암흑처럼 분출한
k************p 2026.05.22.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