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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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건 과자가 아니라 내 입맛일까. 입은 달았는데 마음은 조금 씁쓸했다. 나는 내가 색소의 맛을 좋아하는 어른이 될 줄 알았지. _ 색소의 맛
e******1 2026.10.27.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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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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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같은 내 곁에 머물러 주는 사람들. 그들이 있어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으며 산다. 누군가 예쁘지 않다 말하는 것들을 사랑하며 산다. 온실보다 아름다운 나의 사막. 거기 당신의 이름이 있다. _ 나의 사막
e******1 2026.10.2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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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많은 소설을 읽으며 더 많은 타인이 되어야 한다.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함부로 말하지 않기 위해. 세상은 무수히 많은 주인공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위해. _타인의 삶
e******1 2026.10.26.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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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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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됐다 싶을 때를 잘 알아차릴것. _이만하면 됐다
e******1 2026.10.2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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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세계에 적용되는 규칙과 상식이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다. 우리는 서로에게 너무도 완전한 타인. 같은 말을 쓴다고 해서 늘 같은 언어로 대화하는 것은 아니다. _완전한 타인
e******1 2026.10.20.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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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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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는 말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거짓말이다. _괜찮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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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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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어둠은 굳이 들여다보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가려준다. 눈에 보였다면 분명 신경 쓰였을 것들에게서 적당히 멀어질 수 있게 해 준다. 오늘은 마음의 전구도 하나쯤 꺼 놓고 싶다. 지나친 밝음은 가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_ 적당한 어둠이 좋아
e******1 2026.10.15.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