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아프리카의 흑멧돼지에 비해 유럽의 멧돼지와 집돼지는 성질이 온순하다. 유럽 돼지는 사자나 하이에나의 공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자신들이 곧 도살될 것이라는 사실도 모른다. 돼지의 입장에서는 도살에서 살아남는 돼지가 없으므로 이런 사실을 학습할수가 없다. 아프리카의 흑멧돼지가 사자를 만났을 떄는 살아남을 절반의 가능성은 있지만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돼지에게는
사람의 모습은 불과 수천 년 사이에 마르고 날씬한 이상적인 신체 비율을 지닌 유목민에서 배가 튀어나오고 엉덩이에 두툼하게 살이 붙은 채 힘겹게 활동하는 체형으로 변헀다. 인류가 앉아서 생활하면서부터 많은 것이 변했고 스스로 움직이는 대신 교통수단에 의지해 이동한 이후로는 더 많은 것이 변했다.하지만 이제 생존의 필요조건은 야생에서 버티는 것이 아니라 건물 안에서의 일
섹스는 “쾌락의 강조”이며 순간의 만족이다. 그 시간도 아주 짧을 때가 많다. 그리고 신체 조건이 강할수록 반복해서 섹스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섹스는 충분한 만족을 모르는 유일한 현상으로 보인다. 번식이 목적이라면 남녀가 3년에 한 번씩만 섹스를 제대로 해도 될 것이다.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은 후, 아이가 자연조건에 따라 젖을 뗄 때까지 보통 3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종교 공동체에 강하게 결속된 사람은 생존율이 높은 자녀를 더 많이 두며 고립감과 빈곤의 문제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 긴밀한 유대감은 이들에게 더 많은 안정감과 미래를 보장해 준다. 공동체적 노동은 개인이나 가족이 성취할 수 있는 것보다 휠씬 더 큰 성과를 올리기도 한다. 중세와 근대 초기 대성당과 큰 교회는 산업화 이전시대에 이같은 공동체적 기능으로 매우 인상적인 활동을
중생대에 이르러 판게아(대륙이동설에서 고생대 폐름기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존재한 하나의 커다란 대륙의 이름)라는 거대한 대륙이 쪼개지고 극지 방향으로 분리되면서 대륙과 바다는 점점 추워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기후 변화 속에서 체온이 일정하지 못한 파충류는 점점 사라졌지만 체온이 일정하게 따뜻한 동물인 포유류와 조류는 적응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체구가 휠씬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