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로서의 나는 끝났어요. 앞으로는 있는 그대로의 나로만 살겠어요. 있는 그대로의 나는 조이예요. 그냥 조이라고요. 여러분에게아무 권리도 없는 사람. 오빈에게 그 어떤 것도 부탁하거나 요구하지 않는 자. 그리고 여러분이 타의, 특히 내 뜻이 아닌 여러분 자신의의지로 선택하길 바라는 소녀입니다.
자각한다는 것은 비극이지. 완전하던 종족전체가 불완전해지기 때문이다. 개인적이고 소모적인 일에 정력을낭비하게 되지. 우리 콘수는 자아의 억압으로부터 우리 종족을 해방시키고 우리 자신을 초월함으로써 종족 정체를 진일보하게 하는 법을 배우며 생을 보낸다. 그래서 우리가 너희 같은 하찮은 종족들을돕는 것이다. 너희도 언젠가는 스스로를 해방시킬 수 있도록 말이다."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