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폭력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은 자신이 쥐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마음에 나쁜 짓을 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때 도움이 되는 수많은 기술과 전략이 있다. 본인이 가진 내면의 힘과 다양한 대처 방법, 안정적인 주변 사람의 도움, 힘이 되는 응원이 정서적 폭력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애착 연구 전문가인 카
감정에 집중한다는 것은 잠깐 모든 것을 멈춰두고 흔들린 자아를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해낸 사람들은 좋은 의미의 자기 연민을 보이고 누군가의 비난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철저하게 보호한다. 비방에 수긍하는 대신 이에 맞서 싸우는 편이다. 이와 달리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자신이 처한 문제의 진흙탕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이런 순간일수록 스스로 진정해야 한다. 함께 흥분하거나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것은 금물이다. 이 상황에서 바꿀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만약 없다면 "곧 지나갈 일이다. 내 잘못이 아니야"라고 주문을 외워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굴복해야 하는 사람의 위치에서 우세한 위치로 상황을 바꿀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감을 잃지 말고 자신을 무력한 희생자로
사회심리학자인 디터 프라이는 우선 바꿀 수 있는 상황과 바뀌지 않는 상황을 구별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바꿀 수 없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여유와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용기, 그리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따금씩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문제가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시어머니나
어떤 사람이 화를 내며 욕을 내뱉는 바람에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해보자. 이때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이다. 실제로 나쁜 의도를 담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자신의 감정에 취해 화난 감정을 표현한 것뿐인지 생각해보라.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일방적으로 화를 내는 사람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