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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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철이는 이제 우리 할머니 집을 '고양이 집'이라고 부른다. 집에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많아 그렇단다. 나는 우리 집이 고양이 집인 게 너무 좋다.어렸을 적 외가가 생각난다. 밖에서 아이들이랑 실컷 놀다가집에 오면 할머니가 계신 부엌으로가 부뚜막에 앉았다.엉덩이는 따뜻하고할머니가 튀겨 설탕 뿌린 누릉지가 참 맛있었는데.아주 오래 됐다.
y*****s 2025.04.18.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