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346

사락에서 원문보기
고 이러저러해서 보위부까지 끌려갔다. 가서 고문을 아주 죽기 전까지만 받고, 정치범 수용소로 가기 전날에 탈출했다는 거야. 그래도 탈출하기 전에 가족 얼 굴은 봐야겠으니까 비 억수로 쏟아지던 새벽 네 시쯤 되어서 집엘 찾아갔대. 근 데 집밖에 보니까 웬 찦차가 섰고, 그 앞에서 수상한 남자들이 저들끼리 쑥덕대 더래. 그러기에 '아, 나 때문에 감시가 붙었나 보다!' 해서 어쩔
v****1 2026.03.29. 신고 공감0 댓글0